스테판 에델스턴 툴민(Stephen Edelston Toulmin, 1922.3.25–2009.12.4)
툴민은 논증이 성공하려면 주장에 대한 명확한 증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장에 대한 증명이 명확하고 논리적이면 어떠한 비판에도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논증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논거를 보강하는 것보다, 논거와 주장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툴민은 <<논증의 사용(1958)>>에서 논증의 요소로 주장, 자료, 보장, 뒷받침, 수식어, 제한조건 총 여섯 가지를 들었는데 아래와 같다. (중략)
위의 여섯 가지 요소 중 주장, 자료, 보장을 일차적인 요소라고 하고, 보강, 수식어, 제한조건을 이차적인 요소라고 한다.[4] 일차적인 요소는 모든 논증에 반드시 필요하며, 만약 하나라도 부족할 경우, 논증이 성립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이차적인 요소는 모든 논증에 필요한 것은 아니나, 논증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쓰인다. 툴민의 논증 모형은 수사학과 컴퓨터 프로그래밍등에 많이 쓰인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B%B8%90_%ED%88%B4%EB%AF%BC